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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ister Mary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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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들은 평소보다 더 외롭고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지내기도 하고 만남의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내기도 할 것입니다. 지난 시절 우리의 크리스마스는 이른 새벽 눈길을 걸어 성도들의 집 앞에서 성탄 찬송을 부르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새벽 눈길을 걸어와 성탄 찬송을 불러줄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기다리던 추억들이 있습니다. 저는 해마다 맞는 크리스마스를 지내면서 이번에는 그 진정한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짜와 이야기들에 대해 성경을 해석하는 일에 대하여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절망 가운데 있던 이 세상에 참된 빛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는 역사적인 사실과 그 사실에 대한 우리의 기쁨일 것입니다.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 인

Sister Mary
23 hours ago3 min read


큰 믿음의 역사가 우리와 함께 하시면
여름이 끝나가는 초가을의 바다는 참으로 흥미롭고 행복한 기억을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바다 위를 달려 모래위를 스쳐가는 바람과 파도소리는 지난 여름 사람들이 머물렀던 흔적을 지워가며 새로운 가을 바다를 만들어 가는 듯한 신비함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을 바다 위를 밀려오는 파도는 유난히 맑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저는 파도 뒤에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그 모습이 우리의 인생과 같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마치 파도 뒤에 파도가 또 밀려오고 산 넘어 또 넘어야 할 산이 앞에 서 있는 것 같아서 새로운 사건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미지의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해법과 지름길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예측하기 힘든 인생 길을 걸어가야 하고 또한 우리 모두는 그 길의 끝을 대면해야 할 것입니다. 그 길의 끝은 죽음이며 모든 사람들이 피해갈 수 없어서 두려워

Sister Mary
Dec 202 min read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신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사람들은 신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기도 하고 긍정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신의 존재에 대해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만물과 사람이 신이라고 가르치는 범신론자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종교라고 부르는 것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람과 신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 가운데 사는 여러분과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기독교 곧 그리스도교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신뢰하는 기독교 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종교도 아니고 신념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1928년에 한 강연에서 “기독교의 본질은 종교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라는 인물과 관계가

Sister Mary
Dec 133 min read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수년전에 제가 벽에 붙여 놓고 늘 바라보며 기도하던 기도문이 있었습니다. “Save me, help me, I am yours”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나를 도와주소서,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이 기도문은 개신교 종교개혁의 중요한 인물인 마르틴 루터가 열심을 다해 수도생활을 하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고민을 하자 스승이자 수도원 원장이었던 슈타우피츠가 마르틴 루터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영화 ‘루터(Luther)’ 에서 나옵니다. 그것을 보다가 저도 기도문을 만들어서 벽에 붙여 놓고 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기도는 시편 119편 94절의 말씀이기도 하여서 지금도 저는 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시편 119:94) “I am yours; save me for I have sought your precepts“ (Psalm

Sister Mary
Dec 63 min read


그 믿음의 자리까지 따라오라고 부르시는 주님
우리가 살면서 내 인생을 내가 통제할 수 있고 내 힘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사라지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무너져 내리는 어떤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이며 내일일을 알지 못하는 제한적인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삶은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며 가족을 돌보아야 하고, 자녀를 키워야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정치, 경제, 사회의 흐름과 더불어 자연 재해의 두려움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힘든 현실속에서 우리를 도와줄 힘과 대상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바램 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힘든 인생의 바다에서 원하지 않는 큰 풍랑을 만나 인생의 배가 흔들리고 파선할 지경에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상황을 만나게 되면 물을 열심히 퍼내는 사람도 있

Sister Mary
Nov 293 min read


구원의 여정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목적은 바로 우리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기적과 , 병을 고치신 것과, 죽은 자를 살리신 모든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 이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삭개오는 세리장이었으며 부당한 방법으로 돈은 모은 부자였고 사람들은 그를 '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보려고 하였으나 사람들 때문에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키가 작았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보려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곳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 내가

Sister Mary
Nov 222 min read


비록 주께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시간을 나에게 주셨지만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 모두는 인생의 시작과 죽음의 사이에서 나름대로 방식을 가지고 여러가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모든 삶의 영역을 믿음으로 살고 있는 성도들 입니다. 그러나 성도라고 해서 삶의 갈등과 고난, 유혹과 시험을 면제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이러한 어려운 일들은 상황과 대상을 바꾸어 가면서 현실과 고난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공격하고 도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무력함에 분노하고 낙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자나 불신자나 인생이 고달프기는 마찬가지라면 신앙인의 다름은 무엇인가 하는 탄식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인간의 감정과 생각에 우리의 인생이 흔들리고 눈으로 보이는 현실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사도 바울과 같은 탄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Sister Mary
Nov 153 min read


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누군가 우리에게 기독교 신앙의 기초와 핵심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다면 신앙생활을 오래하신 분이나 교회에 다니는 분이라도 분명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우리들 중에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들으면 사랑, 순종, 구원, 믿음, 예배 ,,,, 이러한 단어들을 떠올리기도 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한 신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핵심이 되는 기독교 신앙의 기초는 다름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의 핵심주제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로부터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인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과 찬양과 예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소홀히 여겨지고 다른 주제들이 더 중요하게 부각된다면 그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풀러 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무척 어렵게 느꼈던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구약

Sister Mary
Nov 82 min read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신다면
우리가 즐겨 사용하고 좋아하는 말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랑’이라는 말이 으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 이라는 말의 의미를 좀더 깊이 새겨 본다면 ‘조건 없는 사랑’ (unconditional love) 은 더 가치가 높고 심오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메마르고 냉정한 세상 가운데 살면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받아줄 수 있는 대상을 소유한 사람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셨는지요, 아니면 여전히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 방황하고 계시는지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결국 깨닫는 것은 어떤 사람도, 물질도, 권력도 영원한 것은 없으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어지는 사랑을 찾기가 무척 어려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줄 수

Sister Mary
Nov 13 min read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사람들은 인생을 새롭고 행복하게 바꾸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나라와 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기도하고 열심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의 바램과는 다르게 모든 것이 제 고집대로 제 방법대로 제 길을 따라 흘러가고 있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는것과 시대의 정신과 역사의 흐름과 나라의 역사가 바뀌는것은 인간의 힘이나 능력과 열심으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절망과 낙심으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 절망과 낙심의 끝에서 기도 줄을 붙잡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다릴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들에게 주어진 축복이요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오직 여호와의 능력으로 스룹바벨은 유대인들이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자유하게 되어 B.C. 537년에 예

Sister Mary
Oct 252 min read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서 그리고 직장과 사회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더불어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알아가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과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생각의 차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은 달라질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를 만날 때 즉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진다면 그 자리에서 상대를 비난하고 고집을 부리는 태도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세상을 살면서 부딪치는 생각의 차이에 대해 갈등을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길을 이해하고 깨닫는 일입니다. 이사야서 55장 말씀대로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영원하시고 무한한 존재이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간다는 것은 너무 많이 힘든 여정인 것 같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Sister Mary
Oct 183 min read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초대교회가 낳은 중요한 신학자인 어거스틴은 그의 저서 ‘고백론’에서 인간의 끝없는 방황과 불안에 대해 ‘주여, 당신께서는 나를 당신에게로 향하도록 만드셨나이다. 내 영혼은 당신 품에서 휴식을 취할 때까지 편안하지 못할 것입니다’...

Sister Mary
Oct 103 min read


먹을 것과 마실 것도 보이지 않는 광야에서
여러분은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가, 살아갈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고민을 해보신 분이라면 나름대로 답도 찾았을 것입니다. 우리 중에는 인생의 가치와 살아갈 이유를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따라 바꾸는 분도...

Sister Mary
Oct 43 min read


변함없이 잠잠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여러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떤곳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생각하는 이 세상은 힘의 논리에 의해 운행되는 곳이며 행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힘과 물질을 가지라고 부추기는 곳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강한 것과 부와...

Sister Mary
Sep 272 min read


실패와 낙심이 열어주는 하나님의 나라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저는 오늘 분주한 생각들을 다 내려놓고 일상의 발걸음을 멈추고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대답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며 나는 예수님께 속한...

Sister Mary
Sep 202 min read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수년전에 하버드대학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에머슨 홀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건물) 입구 위에 수평으로 놓인 돌에 새겨진 문구 이었습니다. “What is man, that thou art mindful of...

Sister Mary
Sep 133 min read


무너진 성벽을 막아서서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과 인생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관이나 세계관은 한 개인이 어떤 생각과 목적을 가지고 세상을 살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살았는지에 따라 정해질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높이기를...

Sister Mary
Sep 62 min read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떤 대상에게 인생을 맡기고 섬기며 살아간다면 그것이 우리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내 생각과 고집대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내가 주인이 될 것이고, 어떤 종교를 선택해서 믿는다면 그 종교가 주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Sister Mary
Aug 303 min read


높고 낮은 인생의 물길을 따라
우리 중에 많은 분들이 잔잔히 흐르는 시냇가와 나무 그늘과 바람을 좋아하실 것입니다. 저는 시냇가에 앉아 흐르는 물소리와 바람소리와 햇빛그림자를 바라보면서 쉼을 얻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그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문득 생각되어지는 것은...

Sister Mary
Aug 233 min read


두려움과 어둠속에 혼자 남았던 사람
혹시 여러분 가운데 마치 어두움 속을 헤매듯이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한 채 두려움과 답답함 가운데 있는 분이 계신지요, 혹시 여러분 가운데 모두가 떠나가 버리고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채 홀로 남아야 했던 분이 계신지요, 그리고 혹시 여러분...

Sister Mary
Aug 162 min read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고 좋아하는 표현 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있을 것입니다. 기쁨은 내가 원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내마음에 맞추어서 잘해주면 자연히 생기는 것이고 , 거기에다 물질과 권세 그리고 건강과 성공적인 삶의 열매가...

Sister Mary
Aug 92 min read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한 삶
우리는 살아가면서 가끔씩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일들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 큰 어려움을 당했던 기억이나 크게 기뻐했던 기억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장소나 사람들에 대한 기억들이 각자의 인생길에...

Sister Mary
Aug 22 min read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진실한 사랑
수년간 신학을 공부했지만 막상 신학(Theology) 이란 무엇인가? 하고 물어 온다면 신학은 하나님에 관한 학문이라는 간단한 대답은 할 수 있지만 잘 정리된 답을 할 만한 실력이 저에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신학이라는 학문적인...

Sister Mary
Jul 263 min read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이전에 제가 유년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아이들이 신기해 하며 눈을 반짝이며 듣던 성경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베푸신 기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신 것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Sister Mary
Jul 19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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