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Hello Sister Mary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Search


하나님은 누구신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기도 하고 , 고난이 오면 그 짐에 눌려 신음하다가 신을 찾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바쁘게 살면서 신을 찾을 기회를 미루다가 목표를 위해서 신적인 힘이 필요하게 되면 그때서야 신을 찾고...

Sister Mary
Jan 253 min read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희생을 하더라도 지키고 싶은 소중한 것은 자녀가 될 수도 있고 신념이나 명예 그리고 건강과 행복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나에게...

Sister Mary
Jan 182 min read


우리는 매일 기적속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의 선택과 가치관에 상관없이 안정되고 보장된 삶을 좋아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은 학교와 직장을 들어가고 건강해지기를 원하는 것도 어쩌면 안정된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안정된...

Sister Mary
Jan 113 min read


주님이 함께 계신다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축복된 미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시작한 새해 첫날이 지나고 어느새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와 살고 있습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싫든 좋든 만나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받아 들이고 살아내어야 하는 형편과...

Sister Mary
Jan 42 min read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제가 사는 곳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랜 만에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는 나무와 집들을 적시고 그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햇빛이 비치고 따뜻한 기분 좋은...

Sister Mary
Dec 28, 20243 min read


인생의 틀이 깨어질 때
우리 모두는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엇에 집중하는가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정해지고 삶의 형식과 사고방식의 틀이 형성 될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형성된 인생의 틀은 어떤 사건과 변화를 통해서...

Sister Mary
Dec 21, 20242 min read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은 만나야 하는 죽음이라는 사건을 해석할 때 여러가지 표현과 묘사를 사용합니다. 그 표현들 중에 죽는다는 것을 ‘요단강 건너서 천국에 들어간다’고 묘사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에 대한 이해가 될 것입니다. ...

Sister Mary
Dec 14, 20242 min read


여호와는 나의 방패
누구든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이 형통하며 성공하는 때를 만나기도 하고 실패하고 낙심하는 때를 만나기도 합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도 크고 작은 걱정거리를 가지고 살며, 실패한 사람들도 어려움속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붙잡고...

Sister Mary
Dec 7, 20243 min read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우리는 인생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고난에 대해 자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평안한 일상을 흔들어 버리는 사건과 일들이 생기게 되면 그것을 감당하기 위한 도움과 안내를 주는 여러가지 길과 방법을 찾아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과...

Sister Mary
Nov 26, 20243 min read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는 사람을 철부지라고 부릅니다. 철부지는 성숙하지 못하고 강인하지 못하며 때로는 무책임한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 중에는 자기 하고싶은 대로 철부지처럼 사는 것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있고 부모나...

Sister Mary
Nov 22, 20243 min read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나 공동체에서 만들어 지는 여러가지 현상들 중에 ‘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식의 차이 , 출신 배경의 차이, 소유의 차이, 힘과 계급의 차이 그리고 위치의 차이를 만들고 우월한 위치에 서기 위해 노력하기도...

Sister Mary
Nov 16, 20243 min read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
인생을 살면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기 힘든 것은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며 또한 도움을 구하려 해도 도와주는 상대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존심 때문이기도 하고 냉정한 현실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눈에 보이지도...

Sister Mary
Nov 9, 20243 min read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저는 가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를 봅니다. 그 중에서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전쟁과 재난으로 인한 비극적인 현실 가운데 그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허무하게 깨어져 버리는지, 인간이 얼마나 비겁해지고 힘없이 무너져...

Sister Mary
Nov 2, 20243 min read


힘이나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인생을 산다는 것의 가치는 무엇인가,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 ,,, 저의 젊은 시절 신앙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했던 질문을 지금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기와 실력을...

Sister Mary
Oct 26, 20242 min read


집을 짓는 사람들
그리스도인들 중에 누군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우선 필요한 것은 세상의 권세야,,,” 라고 한다면 믿음이 없고 세속적인 사람이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학식과 돈 그리고 건강과 좋은 인맥이야,,,”...

Sister Mary
Oct 19, 20243 min read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오래전 주일학교 교사시절에 아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불렀던 찬양중에 제가 아직도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됐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바디매오가 눈을 떴다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다네...

Sister Mary
Oct 12, 20243 min read


예수의 흔적
오래전에 교회식구들이 겨우내 먹을 김장을 할 때면 큰 통에 배추를 넣고 소금물에 절여 두었다 숨이 죽으면 뒤집어 주던 기억이 문득 납니다. 그 때 저 혼자 했던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고난의...

Sister Mary
Oct 5, 20241 min read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사라지고
우리는 지금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세상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다원주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종교 사상 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흐름에 적응하고 대중의 호응을 얻기 위해 종교 간의 대화를 시도하고...

Sister Mary
Sep 28, 20243 min read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여러가지 답이 있을 것입니다. 상황과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 답이 있겠지만, 저의 대답은 우리의 삶과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확실히 정의 하는 것이 신앙의 첫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Sister Mary
Sep 21, 20243 min read


팥죽 한 그릇
며칠 전 아침 제가 사는 지역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책상과 벽에 걸린 거울이 흔들리는 정도였지만 불안함을 주기에는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가끔 이런 일을 겪을 때 마다 제가 느끼는 것은 인간의 한계와 무능함 입니다. 지금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Sister Mary
Sep 14, 20242 min read


조건 없는 사랑 (unconditional Love)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좋은일과 나쁜일 그리고 슬픔과 기쁨이 교차되는 나날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인생의 사건들을 이분법적...

Sister Mary
Sep 7, 20242 min read


넘어졌던 아픔을 통해
저의 학창시절 방의 벽에 걸려있는 액자에 야고보서 말씀이 쓰여 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는 “고난을 당하면 기도하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찬송을 부르라는 말씀이구나”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살아갈수록 저의 마음에 무겁게 다가오는 말씀...

Sister Mary
Aug 31, 20243 min read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지난 몇 주 동안 쉘 실버스타인이 지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옛날에 한 그루의 사과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날마다 나무를 찾아와 놀면서 배가 고프면 사과를 따먹기도...

Sister Mary
Aug 24, 20242 min read


우리에게는 하늘 아버지가 계십니다
얼마전 저는 중세 기독교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수업후에 제출하는 소논문에서 '초기기독교 수도원 운동'에 대해 썼던 기억이 납니다. 타락해 가는 세상과 그 세상과 연합하여 세속화되어가는 교회를 떠나 깊은 사막과 동굴에서 침묵하며...

Sister Mary
Aug 17, 20243 min rea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