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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ister Mary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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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부탁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시로 변화하는 혼란스러운 시대의 풍조속에 살면서 좋은 사람으로 산다는...

Sister Mary
Mar 27, 20212 min read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이전에 한국에서는 곳곳에 있는 기도원에서 산상 집회가 자주 열렸습니다. 계절마다 기도원에서 열리는 부흥집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은혜를 받았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집회 기간 동안 은혜를 받고 내려올때는 가지고 있던 어려운...

Sister Mary
Mar 20, 20212 min read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때 그리고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맛과 삶의 의미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사랑을 하는 것도, 사랑을 받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닌것...

Sister Mary
Mar 13, 20212 min read


춥고 쓸쓸한 겨울
한국을 기억하면 떠오르는 것은 경부선을 달리던 무궁화호 기차여행 입니다. 기차를 타고 선로위를 달리는 기차의 덜컹대는 소리를 들으며 차창밖을 지나는 나지막한 들과 산을 바라보면서 복잡했던 마음에 쉼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추운 겨울밤에...

Sister Mary
Mar 6, 20212 min read


좋은 날과 나쁜 날
세상을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모든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서 기뻐하고, 어떤 날은 모든 것이 어긋나서 마음에 분노와 낙심이 가득차는 날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과 나쁜 날이 반복되는 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Sister Mary
Feb 27, 20212 min read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우리는 수많은 관계를 맺고 또 그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계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 믿음과 의리를 상실해 버린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직장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그 열심으로 말미암아 인정을 받다가...

Sister Mary
Feb 20, 20212 min read


어디 다른 길이 있나 하고
만약 일을 하지 않고 직장을 나가지 않아도 될만큼 넉넉한 재산이 어디서 생겨난다면 직장 생활이 고달픈 사람들은 사직을 하고 다른 길을 갈것이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새로운 길을 찾아 보게 될것입니다. 직장인들이 상사와 동료들과의 인간관계...

Sister Mary
Feb 13, 20212 min read


잃어버린 사람
우리는 어떤 소원하는 일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항상 마음이 조급합니다. 더우기 사람이 마음과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어서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행복해 보이고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Sister Mary
Feb 6, 20212 min read


두려운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청년 시절에 같은 교회 다니는 친구의 권유로 그당시 많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참석하는 선교회에 가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날 부터 성경 암송카드를 주면서 성경을 암송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방법으로 도와 주었지만 저는 몇번...

Sister Mary
Jan 30, 20212 min read


치료하는 광선
이전에 상담학 수업을 통해 교수님이 ‘목회자 들이 상담을 다 맡아서 하려고 하지말고 전문적인 상담심리사가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라는 권면을 듣고 상당히 공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교회안에는 여러 부서와 조직들이...

Sister Mary
Jan 23, 20212 min read


우리가 믿던 하늘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바다를 보고 참 신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를 만드신 것을 믿음으로 알고 있었지만 성경에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찾아보니 욥기에 그 말씀이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깊은...

Sister Mary
Jan 16, 20212 min read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육신을 움직이는 주체가 나 자신이며 내 뜻대로 손과 다리가 움직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병이 들어 움직일 수 없으면 일상의 모든 것이...

Sister Mary
Jan 9, 20212 min read


광야의 식탁
사람들은 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어느 곳도 스트레스가 없는 곳이 없으며 이것이 더 심해지면 불안해지고 화가나서 정신과 육신의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

Sister Mary
Jan 2, 20212 min read


안전하고 익숙한 항구를 떠나
우리 모두는 인생의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나그네 입니다. 나그네 인생을 사는 동안 풍랑이 일어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것을 잠잠하게 하시고 피할길을 열어주셔서 우리가 소원하는 안전한 항구에 이르러 쉬게 하십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안전한...

Sister Mary
Dec 26, 20203 min read


세상의 숫자와 하늘의 숫자
우리는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숫자와 함께 살아갑니다. 세상의 숫자는 항상 눈에 보이는 것을 계산 합니다. 그래서 수학은 항상 논리적이고 정확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숫자에 대한 개념을 다르다고...

Sister Mary
Dec 19, 20203 min read


낙심과 두려움의 편지를 펴놓고
우리중 대부분은 시간과 미래가 자기 손에 있는 것 같이 내일을 계획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온 세계가 혼란에 빠져가는 것을 보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인간의 계획은 높은 파도가 일어나면 사라져 버리는...

Sister Mary
Dec 12, 20202 min read


이렇게 끝나면 안되는 데
각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살펴보면 더 넓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그리고 이념과 종교의 차이로 인한 수많은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났던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세상에 살면서 여러모양으로...

Sister Mary
Dec 5, 20203 min read


무거운 짐을 지고
사람이 무엇으로 구성된 존재인지에 대해서 어떤이들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졌다고 하고 또는 영,혼,육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주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무거운 짐과 같이 우리를 짓눌러서 불안하게 하고 우울하게 하며...

Sister Mary
Nov 28, 20202 min read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 중에 하나는 나침반(Compass) 일것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은 해와 별을 보고 방향을 알 수도 있지만 광풍이 일거나 안개가 끼어 해도 달도 볼 수 없을 때 나침반마저 없다면 그 배는 방향을 잃어 버리게...

Sister Mary
Nov 21, 20202 min read


부자와 가난한 자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중에 가난하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며 부자가 되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난은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고 차별받게 하고 열등감을 갖게...

Sister Mary
Nov 14, 20202 min read


기다려 주는 사랑
우리 모두는 실수와 실패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넘어져 아주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내 곁에 있기에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힘을 공급받아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입니다. 끝까지 기다려주고...

Sister Mary
Nov 7, 20202 min read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묻지 않으시고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킨 코로나 팬데믹은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던 평범한 일상의 삶의 환경과 형태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뉴노멀 (New Normal, 새로운 일상) 시대를 열었고 이전에...

Sister Mary
Oct 31, 20203 min read


우리가 선택하지 못하는 삶, 운명
우리가 이땅에 태어날때 나라와 부모와 환경과 조건을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유하고 지위가 높은 부모에게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고 비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난한 국가나 불안정한 사회에 태어나서...

Sister Mary
Oct 24, 20202 min read


완전한 것을 찾아서
완전하다는 말은 한없이 부담스러운 말이지만 우리는 인생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완전해 보이는 삶을 살아보기 위해 밤낮으로 애를 쓰며 삽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완전한 인생은 없고 완전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부족합니다....

Sister Mary
Oct 17, 2020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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