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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ister Mary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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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보며
이전에 우리가 자주 하던 기도중에는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가정에서도 복을 받고 일터에서도 복을 받게 해달라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신명기 28장에서 읽을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복 받기를 소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Sister Mary
Jan 28, 20232 min read


기다림과 긍휼
이전에 우리는 ‘부름받아 나선 이몸 ‘ 찬송을 많이 불렀습니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복음을 들고 어디든지 가겠다는 각오로 선교사로 서원 하기도 하고 복음을 위해 순교를 각오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러한 선교사와 전도자의 사명을 받는...

Sister Mary
Jan 21, 20232 min read


하나님의 방법과 나의 생각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그 대답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이 있으면 무엇이든 해결되고 필요한 것은 돈으로 다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Sister Mary
Jan 14, 20233 min read


우리의 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녀도 삶이 변하지 않고 인격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 이전에는 개인이 교회 안에 있기만 하면 믿음을 인정받고 구원을 받는다는 논리가...

Sister Mary
Jan 7, 20232 min read


하나님의 통치 아래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문득 제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삶의 여정에서 가장 잘 한 것은 예수님을 믿은 것이다’ 이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처음 해보는 고백이었습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Sister Mary
Dec 31, 20222 min read


평안히 가라
예배를 드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어떤 분은 설교를, 어떤 분은 찬양과 기도, 어떤 분은 예배 의식이라고 할것입니다. 이 모든 순서들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축도를 빼놓을 수 없을...

Sister Mary
Dec 24, 20222 min read


고난 가운데 함께 계시는 주님
우리가 기도를 시작할 때 부르는 주님의 이름은 때에 따라 다르지만 그 중에서도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라는 말씀은 언제나 저에게 위로가 되며 소망을 주십니다. 상한 갈대와 같고 꺼져가는 등불같은...

Sister Mary
Dec 17, 20222 min read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이 세상을 살 동안 개인의 형편과 처지에 상관이 없이 고난 당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리고 악한 세대의 폭력과 전쟁,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의 구조와 문화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의인이라고 해서 고난이 면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Sister Mary
Dec 10, 20222 min read


달리다굼 일어나라
살다보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뜻밖에 좋은 일과 기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생각해 보면 자신이 행한 대로 결과를 얻게 된다는 인과 응보라는 말은 인생의 모든 경우에 다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이...

Sister Mary
Dec 3, 20222 min read


어저께나 오늘이나
사람에게는 영과 혼 그리고 육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어느 한가지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전에 우리나라가 가난할 때는 먹고 사는 일만 해결 되면 큰 문제가 없어 보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보다도 ...

Sister Mary
Nov 26, 20222 min read


인생의 또 다른 장
우리의 삶의 시간들 속에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 그것이 과거의 어느 때일 수도 있고 지금 일수도 있고 꿈꾸는 미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간 속에는 자랑스럽고 유쾌한 날도 있고 고난을 당하여 힘든 날도 있어서...

Sister Mary
Nov 19, 20222 min read


우리를 찾아 오시는 하나님
요즘 같이 힘든 세상을 살다보면 그리스도인도 불신자도 다 힘들게 살기는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것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고난과 갈등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난과 실패 속에서 우리가 바라보는 하나님은 어려운...

Sister Mary
Nov 12, 20222 min read


뚜벅이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의 골목길에 혼자 남는 경험을 하시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도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혼자만의 외로움과 고통은 있게 마련이고 더구나 위기를 만나면 혼자...

Sister Mary
Nov 5, 20222 min read


위기와 승리
우리 중에 누구도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기다림은 존귀하고 거룩한 기다림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고난과 축복, 실수와 용서, 은혜와 회복의 이야기가 있는 성경의 인물들 중에 승리에 집착하여 기다림을...

Sister Mary
Oct 29, 20222 min read


사랑의 빛이 되시기를
지난 주말은 유난히 햇빛과 바람이 아름다웠습니다. 바다 냄새 머금은 바람을 타고 나뭇잎사이로 반짝이는 햇빛을 바라보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 아름다움 속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렇게 아름다운 햇빛을 등지고 박해를 피해 어두움속에서 살았던...

Sister Mary
Oct 22, 20222 min read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일까 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는 요한1서 4장 말씀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현실의...

Sister Mary
Oct 15, 20222 min read


배려와 환대
겸손과 사랑은 우리가 잘 아는 말이지만 그것을 설명하는 것과 실천해 보는 것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 제가 Fuller M.A과정을 공부 하면서 첫수업의 주제는 ‘배려와 환대’ 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겸손과 사랑'이라는...

Sister Mary
Oct 8, 20222 min read


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이른새벽 알람소리에 깨어나서 갑자기 알지 못하는 불안이 밀려들어 잠깐 당황하다가 저도 모르게 주기도문을 하였습니다. 또박또박 천천히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를 외우는데 한 구절 한 구절이 불꽃같이 저의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Sister Mary
Oct 1, 20222 min read


분주한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 중에 어떤 분들은 예수님을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행복을 누리며 살 때는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예수님을 작정하고 찾아 나서는 것은 삶 속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입니다. 귀신들려 병든...

Sister Mary
Sep 24, 20222 min read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저의 첫 성경은 세로로 쓰여진 성경 이었습니다. 그 성경에 줄을 그어 가며 늘 읽고 성경 공부도 했었습니다. 그 다음 성경은 강해가 붙어있는 관주성경을 보았고 주석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요즘들어 성경을 읽고 묵상 하면서 이해되는...

Sister Mary
Sep 17, 20223 min read


기적은 매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쉬운일인가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쉬운일인가요, 원망과 비난을 받으면서 온유함을 지키는 것이 쉬운일인가요, 그것은 그다지 쉬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쉽지 않은 일들을 해 낸...

Sister Mary
Sep 10, 20222 min read


위로부터 내리는 신비한 은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본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하실 때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빗댈 수 있을까? 무슨 비유로 설명을 할까?” 하시면서 비유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라고 하신...

Sister Mary
Sep 1, 20222 min read


나와 같이 가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생겨나는 일 중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과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열심히 살고 진실하게 살면서 인생의 퍼즐을 잘 맞추어 보려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 에게도 불신자 에게도 어려운 일은 생깁니다....

Sister Mary
Aug 27, 20223 min read


하나님의 나라와 나의 나라
청년시절 제가 좋아했던 그림들 중에 예수님께서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시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 그림을 보면서 저는 예수님께 문을 열어드렸다는 확신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들어...

Sister Mary
Aug 20, 2022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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