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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ister Mary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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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믿음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의 종말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으며 천국과 지옥이 존재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신 성도님들은 비행기 소리만 들려도 예수님이 재림 하시는가 하고 마당으로 뛰어나가 하늘을...

Sister Mary
Aug 13, 20222 min read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끝은 어디인가
우리가 글을 쓸 때 이야기 중간 중간에 쉼표를 찍어 쉬어가게 합니다. 그리고 글이 끝 날 때는 마침표를 찍습니다. 저는 요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끝은 어디인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시는 것은 우리에게...

Sister Mary
Aug 6, 20222 min read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이미 가본 인생길을 다시 걷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인생길을 걷다 보면 좋은 일도 생기고 때로는 나쁜 일도 생기지만 좋은 일은 쉽게 잊어버려지고 나쁜 일은 상처로 새겨져서 기억속에 오래 남게 됩니다. 인생 살다가...

Sister Mary
Jul 30, 20222 min read


하늘이 무너져도
우리는 시간이라는 길 위에서 각자의 공간을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가는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고 앞으로만 계속 나아가야 하는 '시간' 속을 걷는 사람들은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지고 살고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와 권력을...

Sister Mary
Jul 23, 20222 min read


쓴뿌리를 뽑아버릴 수 있는 힘이
저는 고린도전서 12장을 읽으면서 성령의 은사를 간절히 사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병 고치는 은사와 방언을 통역할 수 있는 은사를 가장 사모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신유의 은사가 있는 기도원에서 안수기도를 받을 때 성령의 은혜를...

Sister Mary
Jul 16, 20222 min read


슬픈 기색을 하고 멈춰서서
우리는 각자 형편과 처지와 직업에 따라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시간의 여유가 생겨도 마음과 생각은 분주하게 이리저리 흩어져서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으로 힘들어 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마음의 평안을 잃어...

Sister Mary
Jul 9, 20222 min read


괜찮아, It’s okay
나이가 들게 되면 인생의 끝자락을 향하는 시간의 선상에 서게 됩니다. 삶이 시작된 출발점보다 마무리하는 끝이 더 가까운 자리에 서서 살아온 시간을 뒤돌아 보면 좀더 사랑하며 살지 못했던 시간들, 헛된 영광과 욕심을 쫓아 헤매던 모습이 생각나...

Sister Mary
Jul 2, 20222 min read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는 긴장된 순간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유쾌하지 못한 상황속에서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을 순종하여 실천해야한다는 사실은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만듭니다. 저는 그 중에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Sister Mary
Jun 25, 20222 min read


마음의 평안이 여지없이 깨어질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세계의 경제와 정치를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제는 미국경제가 여러가지 악재들로 인해 내년에는 불경기가 올것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이와 같은 때에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Sister Mary
Jun 18, 20222 min read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우리는 매일 인생의 필요한 것을 하나씩 채우는 작업을 하면서 삽니다. 그러다 마지막 한조각이 모자라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까지도 채워보려고 노력하다가 실패하고 우리의 힘으로 성공적이며 만족한 삶을 사는것이 잘되지 않게 되면 인생의 무거운...

Sister Mary
Jun 11, 20222 min read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저는 얼마전 전통시장에 대한 방송을 보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진적이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거나 실직을 하고 낙심하다가 시장 한 모퉁이에서 인생을 다시 시작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분들을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 끝이 났구나...

Sister Mary
Jun 4, 20222 min read


마라의 쓴물을 지나고 나면
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가끔씩 그리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차가운 겨울 바람이 지나는 햇볕아래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피어나는 개나리와 하얀 목련꽃 입니다. 추운 겨울의 끝자락을 밀어내는 봄볕아래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Sister Mary
May 28, 20222 min read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제가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여러가지 이유 중에 하나는 예수님은 내가 어떤 형편에 있을지라도 받아주고 사랑해 주시고 악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되고 무슨일을...

Sister Mary
May 21, 20222 min read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고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재물과 권력을 소유하려고 애를 쓰고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귀중히 여김을 받고 높임 받고 싶은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Sister Mary
May 14, 20222 min read


그 뒤에 가려져 있는 예수
사람들은 인생을 나그네길이라고 하기도 하고 고난의 바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인생을 아름답다고 합니다. 저는 청년시절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열심히 공부하고 착한 사람이 되면 인생을 잘...

Sister Mary
May 7, 20222 min read


주님 저를 도와 주세요
우리 중에는 많은 것을 가진 분도 있지만 가진것 없이 불편하고 가난한 삶을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원치 않는 부족함과 불편한 삶이 찾아올 때 가장 먼저 우리 마음속에 생겨나는 것은 불안과 짜증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고난을...

Sister Mary
Apr 30, 20222 min read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여라
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각자의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팬데믹시대를 지내고 있는 우리의 삶은 그리 여유롭고 평안하지 못하며 특히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하는 일은 이전보다 더 힘들어 진 것...

Sister Mary
Apr 23, 20222 min read


고난의 신비
저는 한국을 생각하면 들녘에 곱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가 떠오릅니다. 연약해 보이는 가지 끝에 맺힌 꽃들이 서로 기대어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 속에는 고달픈 마음을 위로해 주는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고난 주간을 지내면서 이전에는...

Sister Mary
Apr 16, 20222 min read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귀한 일입니다.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가 격려가 없다면 고난의 무게는 더욱 무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저는 때때로 제가 기도해주는 사람들에게 갈등과 불만이...

Sister Mary
Apr 9, 20222 min read


내가 한 알의 밀알이 된다면
우리는 각자 삶의 터전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 직장인, 학생 ,주부 그리고 은퇴하신 분,,, 여러가지 모양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든지 우리는 인생의 좋은 날과 나쁜 날을 오가며 크고 작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Sister Mary
Apr 2, 20222 min read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이국 땅에 이민 와서 살면서 저의 중요한 기도의 제목 중에 하나가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중요한 시험을 앞두거나 인생의 미래를 좌우하는 국가고시를 칠 때는 특별히 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을 치는 날 새벽부터 하루 종일...

Sister Mary
Mar 26, 20222 min read


은혜의 사건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직장 생활이 힘이 들고 고달프면 좀더 나은 직장을 찾아서 옮겨 볼까 생각하기도 하고, 이사를 앞둔 분들은 자녀교육과 직장을 위해 어디로 옮겨가서 살아야 할지 여기 저기 다녀 보기도 합니다. 결혼은 앞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행복한 삶을...

Sister Mary
Mar 19, 20223 min read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우리가 아는 것중 하나는 내일이 우리에게 있을 것이고 내일 아침 해가 뜨면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 같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가 아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희로애락과 삶과 죽음이...

Sister Mary
Mar 12, 20223 min read


마음과 믿음이 흔들릴 때
저에게는 언제 들어도 좋고 행복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2) 이 말씀을 읽고 있으면...

Sister Mary
Mar 5, 2022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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