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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ister Mary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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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어 가는 빈들에 서서
날이 저물어 가는 빈 들에서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오천명을 다 배불리 먹이시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둔 이야기는 마태,마가,누가, 요한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이야기 입니다. 저는 날이...

Sister Mary
Apr 13, 20192 min read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저는 요즈음 성경을 읽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새로운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형체를 가지시고 이 땅에 오셔서 머무시는 동안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읽으면서 그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깊은...

Sister Mary
Apr 7, 20192 min read


잠 못이루는 호세아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호세아 1:2) 호세아는 기원전 745년경에 예언자로 부름받아...

Sister Mary
Apr 4, 20193 min read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어떤 사마리아 사람이 여행하는 중에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한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 그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어 자기의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Sister Mary
Apr 2, 20192 min read


나홀로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사랑 받고있지요”라는 가사의 복음성가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복음 성가가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모두에게 인기있는 이유는 사람들은 누구나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Sister Mary
Mar 30, 20192 min read


욥과 나오미
큰 규모의 지진은 아니었지만 수년 전 캘리포니아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집터가 몇 분 동안 좌우로 흔들리는 무서운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비와 바람을 피해 집으로 들어가거나 우산을 쓸 수 있겠지만...

Sister Mary
Mar 25, 20193 min read


기도의 줄
학창시절 어느 부활절 주간에 일주일을 작정하고 처음으로 새벽기도를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저의 친구들의 부모님이 새벽기도에 나와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를 위해서는 누가 저렇게 간절히 기도를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들과...

Sister Mary
Mar 22, 20192 min read


다윗과 사울
우리가 기도를 할 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간구인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아뢰고 우리가 구하는 것, 찾는 것, 문을 두드리는 기도는 매일 많이 하고 있지만 주님 앞에 나 자신을 내려놓고 회개하는 기도를 하기는...

Sister Mary
Mar 18, 20193 min read


우상숭배
이스라엘의 솔로몬왕 이후 B.C 722 년에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백성들은 이방 땅으로 강제로 이주를 당하였습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지역에 이방민족들을 강제 이주시켜 식민통치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이 가지고...

Sister Mary
Mar 15, 20192 min read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우리는 영혼과 육신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고 입는것과 거할 처소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중에 하나가 돈입니다. 한달을 살기 위해 우리가...

Sister Mary
Mar 10, 20193 min read


천국과 지옥
우리 모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번은 피해 갈 수 없는 죽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죽음을 두려워 하는 분들도 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평안히 임종을 맞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두려움과 평안함에는 각각 분명한 이유가 있을...

Sister Mary
Mar 8, 20192 min read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
저희가 어릴 때 놀던 놀이터는 학교 마당이나 골목길이 만나는 넓은 마당이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때면 저녁 먹으라고 이름을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에 아이들은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갑니다. 해가 져서 어둑어둑 해지는 그때까지 이름을 불러주는...

Sister Mary
Mar 2, 20192 min read


빛과 어두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동안의 사역을 기록한 사복음서를 읽다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아픈것과, 배고픈 것과 , 목자 없는 양 같음을 불쌍히 여기셨던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8:2을 보면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Sister Mary
Mar 1, 20193 min read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길
때때로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좋은 기억들과 나쁜 기억들, 그리고 서글픈 기억들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기억들은 제가 주일 학교 교사를 할 때 입니다. 처음 맡았던 반은 초등학교 2학년...

Sister Mary
Feb 24, 20193 min read


흙수저
얼마전 어떤 글을 보다가 금수저와 흙수저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괜히 마음이 아파서 하루 종일 우울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 아무리 애를 써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돈도 없고 기댈수 있는 배경도 없는 흙수저라 불리는...

Sister Mary
Feb 21, 20192 min read


내 마음에 맞는 사람
아기가 태어나서 첫돌이 되면 돌잔치를 합니다. 돌잔치상위에는 여러종류의 의미있는 음식들을 차리고 돌잡이를 합니다. 아이의 상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올려놓고 아이가 잡는 것에 따라 아이의 미래를 미리 점쳐 보기도 했습니다. " 남자아이와...

Sister Mary
Feb 17, 20192 min read


구름이 떠오르면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는 내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시간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범한 하루 하루가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속에서 같이 하는 사람이 또한 소중한 것입니다. 지난 날이 후회가 된다고 해서 어제로 돌아갈 수...

Sister Mary
Feb 15, 20192 min read


신사참배
저는 자라면서 불교신자 이었던 할머니를 따라 일년에 몇 번씩 절을 다녔습니다. 그 때마다 맛있게 먹던 나물밥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Mission School 이었던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Sister Mary
Feb 9, 20192 min read


주 예수 대문 밖에
미국에 이민오자마자 저희에게 중요한 일들 중에 하나가 아이들의 학교문제이었습니다. 자리 잡은 아파트 근처의 국민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둘째딸의 교실에 가보니 한국 이름의 첫글짜인 " SO " 라고 써서 책상위에 올려 놓았고 선생님이 저희...

Sister Mary
Feb 2, 2019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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