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
- Sister Mary

- Mar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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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솔로몬왕 이후 B.C 722 년에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백성들은 이방 땅으로 강제로
이주를 당하였습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지역에 이방민족들을 강제 이주시켜 식민통치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이 가지고 와서 섬기던 종교의 우상숭배와 북이스라엘의 여호와의 신앙을 혼합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는 그들이 섬기는 여러신들 중 하나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 열왕기하 17:32-33 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
“이스라엘 역사는 우상, 조각한 신상, 산당 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차 있다. 이스라엘의 죄악은 언제나 하나님을 떠나 우상에게로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죄가 우상 숭배 즉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을 가져다 놓는 기본적인 죄악의 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상 숭배는 십계명 중에서도 제일 먼저 정죄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도서: 폴마샬. 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p21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 20:3-4)
지금 우리의 현실도 그 시대와 같은 현상들이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자기의 신들도 섬기며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같이 섬기는 종교인들의 모습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현대 교회의 안과 밖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 성인중의 한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어느 누구의 다른 이름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사무엘이 죽고 난 뒤 사울왕은 블레셋 군대와의 전쟁을 앞두고 마음이 두려워서 여호와께 기도드렸지만 여호와께서 대답을 해 주지 않으므로 신접한 무당을 찾아가게 됩니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사단의 시험이 다가 올 수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돈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는 돈으로 시험을 하며, 과거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올 때는
사울과 같이 신접한 자를 찾으려는 유혹을 줄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던 사람들 중에서도 사탄이 주는 음란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주위 사람 모두에게 낙심과 고통을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때문에 마약과 게임에 빠지는 젊은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룩한 신앙과 교리가 세상 풍조에 오염되어가고, 잘못된 신학과 교리에 흔들리는 이 시대의 흐름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인생의 잣대로 삼아 살아간다면 흔들림이 없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잣대로 삼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교회 지도자가 되고 교사가 되고 사역자가 되어야 우리의 자녀들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고보서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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