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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Updated: Jun 30, 2019

우리 모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번은 피해 갈 수 없는 죽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죽음을 두려워 하는 분들도 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평안히 임종을 맞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두려움과 평안함에는 각각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9:22 말씀을 보면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라는 말씀은 우리가 다 알고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는 말씀에는 여러 종교마다 각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할머니는 평생 불교의 영향 아래에서 사셨고 아침마다 불경을 외우는 불교신자 이었습니다.

제가 저의 가정의 구원을 위해서 20년이 넘도록 기도를 하고 전도를 해도 제가 믿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으셨던 분이셨습니다. 어느 해 여름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할머니를 방문했을 때 저에게

하신 말씀은, 병원 침대 밑에 귀신들이 자신을 데리러 와 있다고 하시면서 죽는 것이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드리고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가셔야 한다고 전도를 했습니다. 그 후 몇 년을 더 사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고 교회도 다니시다가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으시고 평안히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과 이야기 하시면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의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20:38) 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 죽은 사람들인데 어떻게 하나님은 죽은 그들에게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고 산자의 하나님이된다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안에서 죽은자들은 죽기전에 살아서 하나님과 교제하였고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가서는 죽어서도 하나님과 영원히 교제를 나눌 수 있으니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우리는 살아 생전 예수님과 기도로 교제하고 늘 말씀속에서 만나다가 죽음의 문을 지나고 나면 빛나는 천국에서 예수님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은 죽어도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자에게 죽음의 의미는 머무는 장소가 이땅에서 천국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 내가 죽음 앞에 서 있다면 어떤 마음과 기대를 가지고 죽음이라는 그 문을 통과 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 지옥이 어떤 곳인지 성경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8) . 성경은 이것이 지옥의 모습이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천국은 어떤 곳 일까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고린도전서 2:9)

천국의 영광과 아름다움은 인간의 언어와 표현으로는 다 묘사할 수가 없을 만큼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곳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며 더이상 눈물도 사망도 애통함도 아픈 것도 없는 곳이라고 요한계시록 21장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면 죽음을 지나고 나면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지 ,

죽음을 지나가서 내가 머물 곳은 어떤 곳 일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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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으며 (전도서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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