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
- Sister Mary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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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언제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우리가 험하고 각박한 세상 가운데 살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그 누군가가 있으신가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가며 진흙탕 속에 빠져들어가는 나를 건지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건져줄 그 누군가를 알고 계시나요,
우리 중에 누군가
고달픈 인생길을 가로막는 높은 산 앞에 서서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러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러한 행복을 누린 사람이 나옵니다.
어떤 어려운 형편과 상황속에 있을지라도
여전히 돌보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던 다윗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는 이렇게 노래하며 기도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40:1,2,17)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에게 13년간 쫓겨 다니기도 했고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울면서 피난을 가야하는 고난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난가운데 부르짖는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의 일생은 죄와 실수도 있었고 영광도 누렸지만
그의 인생의 중심에는 늘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 기도가 노래가 되고 시가 되었던 것이지요.
기도
우리가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큰 힘을 얻고 너무나 좋아하는 말씀 중에
에베소서 3장 20절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놀라운 힘과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어떠한지 알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에베소서 3:20,21 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이 말씀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가 원하는 때에 맞추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조차도 금방 이루어지지 않아서 속상해 하는 우리가 아니든가요,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길
우리 중에 출애굽기 14장에 기록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의 역사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에는 바다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말과 전차를 모는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려고 뒤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죽게 되었다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뒤로 돌아갈 수도 없고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는 바다 앞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주시기를 원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노예로 돌아가게 하시려 했다면 출애굽을 시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나갈 길을 바다 가운데 준비하시고 바다를 열어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바다가 열리는 방법은 이러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어 바다를 가리켰습니다.
여호와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을 일으키셔서 바닷물을 뒤로 밀어 내셨습니다.
그리하여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바다가 둘로 갈라지고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양쪽에는 바닷물이 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4:21,22 쉬운성경)
하나님의 길은 완전합니다.
바다를 가르고 길을 내셨을 뿐 아니라,
그 길은 발이 빠져서 걸어가기 힘든 질퍽한 땅이 아니라
동풍으로 만들어낸 마른 땅 이었던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 광야로
놀라운 기적으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아니라 광야이었습니다.
그 길은 40년이나 걸어야 했던 뜨겁고 메마른 땅이었습니다.
홍해 앞에서는 그렇게 빨리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목적지인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은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늘에서 매일 내리는 만나를 먹게 하시고
매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면서
그들로 하여금 오랜 시간을 인내하며 광야를 걷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의 기적과 홍해의 기적으로 시작하시고
광야를 지나는 과정을 걷게 하시고
목적지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과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경험하고 깨닫기까지 걸어야 하는 광야의 길과
기다림의 시간들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8,9)
사랑하는 여러분,
때때로 우리들도 낙심과 실패의 바다, 후회와 상처의 바다, 상실과 갈등의 바다
그리고 육신의 질병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바다 앞에 설 때가 있습니다.
그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기다린다면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완전하신 방법으로 바다가운데 길을 열어 건너가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글을 읽으시면서 우리가 놓쳤던 기도의 줄을 다시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전 기도했나요 오늘 받을 은총위해 기도했나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마세요” (오늘 집을 나서기전, 복음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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