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예수님이 그곳에 계셨습니다

Updated: 8 hours ago

여러분은 기도를 드리면서 내가 원하는 결과를 미리 정해두고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내가 이미 내린 결론대로 기도제목을 정하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믿고 기도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때도 있겠지만, 기도하고 구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낙심에 빠져

기도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 갈등에 빠지기도 할 것입니다.


저는 내가 원하는 결과를 정해두고 기도를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열심히 기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기도하다가 낙심하기도 하고,,, 아, 기도해도 되지 않는 일이 있구나,,,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를 안 들어 주시는가,,,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러다가 저의 기도의 한계를 깨닫고,  모든 것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들어가는 길을 기도로 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형편과 처지를 기도로 아뢰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발 아래 엎드려 그 옷자락을 잡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된것이지요,,,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마가복음 9장에는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소년을 고쳐 주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기 위해 산에 올라가 계신 동안,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 달라고 했는데 능히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 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귀신이 예수님을 보자마자 소년에게 경련을 일으키자 소년이  땅에 나뒹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소년의 아버지에게 물으셨습니다.

"이렇게 된 지가 얼마나 되었느냐?"

"어려서부터입니다. 귀신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이나 물 속에 내던지기도 하였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마가복음 9:23,24)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달려와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셨습니다.

"이 듣지 못하고, 말 못하게 하는 귀신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소년에게서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마라!" 

더러운 귀신은 소리를 지르고, 소년에게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능히 고치지 못하는 것을 본 아버지는, 

예수님을 만났지만 마음에 의심이 생겨 그 능력을 온전히 확신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여러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힘이 느껴지십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능력이 되어 그 아버지의 심령을 쪼개고 흔들어 놓으니

“내가 믿나이다” 라고 소리 질렀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에  붙들림 받을 때  바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자신의 믿음 없음을 그대로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께로 나아가 기도 한다면

예수님께서 믿음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능치 못할 일이 없는 믿음이 될 것입니다.


광야의 도시락

우리 중에 많은 분들이 예수님께서 베푸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눈을 들어 많은 사람이 광야 (빈들)에 계신 예수님께 나오는 것을 바라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이 곳은 외딴 곳이고, 시간도 너무 늦었습니다. 사람들을 이제 보내어,

마을에 가서 먹을 것을 각자 사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갈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이 말씀을 하시자 등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빌립은 무리들을 다만 조금씩이라도 먹이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을 했습니다.

안드레는 말했습니다.

"여기 사내아이 하나가 가지고 온 작은 보리 빵 다섯 개와 작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이렇게 많은 사람을 어떻게 먹이겠습니까?" (요한복음 6:9 쉬운성경)

그리고 작은 도시락을 가져온 소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소년에 대한 기록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름도 기록 되어있지 않고 이 기적 이후에는 성경에 등장하지도 않는

무명의 소년이 내어준 작은 도시락이 예수님의 손에 들려지고 축사 하시니  

남자 어른 오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아서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날이 저무는 빈들에서  일어났습니다.

빈들은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곳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인간의 한계와 숫자의 한계를 초월한 예수님이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광야의 풍성한 식탁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중에 누군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내세울 것 없고 초라해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름 모를 소년의 작은 오병이어 도시락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빈들 가운데 홀로 서있는 분이 계신다면

그곳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예수님의 손에 올려 드리면

숫자의 한계도 인간의 한계도 초월한 은혜와 축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새힘을 얻게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새찬송가 198)

https://www.hellosistermary.com/  이 link 를 click 하셔서 방문하시면 지난 모든 글들과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