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 Sister Mary

- May 23, 2020
- 2 min read
Updated: Jun 7, 2020
코로나 19 펜더믹 으로 인해 온 세계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 세대속에서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의 생활이 통제되고 직장을 잃은사람들, 건강을잃은 사람들,
그리고 장기간의 사회적인 통제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패닉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앞으로 개인의 삶과 경제와 정치인 상황들이 어떻게 변할지 정확하게 예언 해주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생겨날 심각한 경제공황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혼란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바라보며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1 말씀이 계속해서 마음을 두드립니다.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내일에 대해 기대할 것도 없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무의미하니
오늘 하루를 즐기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며,
죽으면 영혼도 사라지며 환생이나 천국과 지옥도 없기때문에 고통을 피하여 쾌락을 즐기며
편안한 삶을 살자는 쾌락주의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고통뿐인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고 하는 염세주의적 철학에 빠지거나,
모든 고통의 원인이 되는 욕망이 머무는 마음을 비우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고요한 마음의 상태를 위해 수행하는 종교의 방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언 27:1의 말씀은 미래를 계획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되는 대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
나 자신이 세우는 미래의 계획을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미래를 준비하며 여러가지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그 계획을 인도하시고 다스리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사람의 것도 아니고 공중의 구름처럼 정처없이 떠도는 허무한 것도 아닙니다.
사람의 미래는 하나님의 인도아래 있습니다.
세계의 역사도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21)
인생의 미래를 결정할 권한이 사람에게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미래를 알고 계획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것인지 알고싶어하는 욕심을 가진 사람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알기위해
점을 쳐보기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미래를 여행하고 미래에 대해 미리 알고 계획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책이나 영화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외에는 미래를 정확히 아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내일 일을 자랑하는 사람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축적한 물질과 권력 그리고 높은 지식과 자신의 소유한 세상의 것들이
자신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인생에 대한 주권과
세상의 미래는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고
겸손히 미래를 준비하며 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위치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의 나 자신의 위치와 가치를 정확히 알고 인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며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사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미래에 대해 소망을 가지며
그분의 돌보심과 도우심을 바라고 기도하는 귀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사무엘상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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