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나무는 어디에 심겨져 있는지
- Sister Mary

- 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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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많은 땅을 소유한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땅에 농사가 잘 되어 소출이 풍성하여 쌍을 곳이 없을 만큼 많아지자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 많은 곡식을 도대체 어디에 다 보관한단 말인가,,,
‘옳지!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나의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두어야겠다,,,. 그리고 그의 다음 계획은 편히 쉬고 먹고 마시며
인생을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부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대부분의 문제의 원인은 돈이며,
돈이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은
편히 쉬고, 먹고, 마시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고 성공의 잣대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하니 부자는 소유가 많음을 자랑하며 교만해지고
가난한 자는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를 더 우울하게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의 삶의 진정한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다만 청지기 일 뿐입니다.
진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는
인생에 필요한 물질과 힘은 주권자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것입니다.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누가복음 12:16-20, 29-31)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
저는 시편 1편을 묵상하다가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 라는 말씀에 눈길이 멈추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쁜 사람들의 꼬임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죄인들이 가는 길에 함께 서지 않으며,
빈정대는 사람들과 함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가르침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깊이 생각합니다.
그는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새가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을 뿐이다"
(시편 1:1-4 ,쉬운성경)
이 말씀은 나 자신의 인생나무는 어디에 심겨져 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나의 인생나무는 푸른 시냇가가 아닌
메마른 광야에 옮겨져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복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인가,,,하는 약한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제 마음을 다독거려 주시면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네가 광야같이 메마른 길에 옮겨져 머물 때에도 내가 너와 함께 하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돌보며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못하도록
지켜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
광야 같은 땅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생수를 공급받으며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새가 시들지 않은 나무로 지금까지 살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놀랍고 소중한 말씀이었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님은 우리가 어떤 형편, 어떤 처지에 머물러 있다할지라도
항상 함께 하시며
생수를 공급하여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그것을 잊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하니 메마른 땅을 바라보고 낙심하고
뜨거운 낮의 해 같이 힘든 현실 때문에 괴로워하고 염려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더이상 염려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할 이유는
우리가 메마른 광야에 있어도,
우리가 푸른 초장에 있어도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마르지 않는 샘물을 공급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니
우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우리와 함께하시고 생명수를 공급해주시는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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